TIL 03

오늘 한 일

  • Swift 문법 강의 수강

  • 개인 과제 제출

    → swift로 계산기를 구현하는(화면까진 아니고 콘솔에 출력하는 정도만) 과제가 있었는데
    과제 고려 사항에 단일 책임 원칙, 의존성 역전 원칙이라는 용어가 나와서 😧…
    이걸 풀어서 하나하나 생각하면 이해하겠는데 막상 누군가에게 정리해서 이야기해야 한다면 잘 못할 것 같다
    주중에 한번 정리해서 글로 올려봐야겠다

  • 7/19 20:00 특강 : 좋은 개발자의 비밀 (BH 튜터님)

    • 수능 잘 본 사람 != 일 잘하는 사람 실무 1주일 > 개인 공부 3개월 명심

      → 일하는 머리와 공부 잘하는 머리랑 다름..

    •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말하는 것도 실력
      → 좋은 개발자는 남들에게 물어보면서 성장한다

    • 상대방의 시간은 내 시간만큼 귀하다

      → 궁금한 부분은 정확하게 정리해 본 이후 말해보기

    • 에러 메시지를 만났을 때 바로 구글링해서 찾기보다는, 일단 메시지를 읽고 고민해 보기 그리고 그 고민의 흔적을 글로 남겨보기

      → TIL, WIL을 작성할 때 오늘은 ~를 구현했다 이런 식으로 일기장처럼 쓰는 게 아니라
      내가 고민한 흔적을 글로 남겨본다
      “오늘 만난 에러 > 어떤 식으로 접근했는지 > 해결 실마리 찾음 > 해결”
      위 내용을 글에서 보여준다면 나의 좋은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.

    • 오늘 무언가를 배운 내용, 아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직접 행위로써 해보는 것이 중요
      → 간단한 프로젝트라도 만들어보면 좋다

    • 국내 블로그보다는 해외 글을 많이 읽기
      → 해외는 실제 현업 프로젝트에서 사용중인 코드 블록이라거나, 이것도 올리나 싶을 정도로 글이 많음
      국내 블로그 같은경우 기초적인 내용은 많은데, 예를들어 ctrl+c, ctrl+v 가 막혀있는 블로그도 있고 아무래도 공유에 대한 인식이 해외보다는 폐쇄적임. 국내도 좋지만 아무래도 해외 쪽으로 눈을 돌리면 인사이트를 키울 수 있다.

    • “누군가 해야 된다면 그게 제가 될 것입니다” → 리더십, 희생정신 도전을 해보겠다는 의지 또는 관련된 경험이 중요

    • 약간의 겸손함을 겸비하면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개발

      → 실무에서 대립되는 경우가 많은데 서로가 융합돼서 가는것이 중요하니까..

    • 분위기 메이커가 되자

      → 실제로 팀 분위기가 좋은 팀이 결과물이 좋은 경우 다수

    • 문제 앞에서는 ‘들이받기’
      완성 앞에서는 ‘세밀함’
      어려움 앞에서는 ‘도움’
      리더라면 ‘리더십’
      팀원이라면 리더를 ‘믿기’
     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“소통”
      소통이 안되어도 괜찮은 개발자도 물론 있다 그런 사람은 자기 스스로 모든 것을 해내는 사람.
      하지만 극소수에 불가하기 때문에 부족한 나에게는 소통이 중요하다.

과제

  • 단일책임원칙, 의존성역전원칙 그 외에도 중요한 원칙이 있는지 찾아보고 글로 정리해보기
  • TIL, WIL 작성 시 오늘 특강 때 배운 내용 적용해보기

느낀점

오늘은 저녁에 특강 때 튜터님이 말씀해 주신걸 요약해 보자면
실력도 중요하지만 좋은 개발자라 함은 실력이 모든 걸 대변해 주지 않고
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좋은 개발자로써 인정받을 수단은 많고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소통인데
신입에게 있어서는 정말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..
소통만 잘해도 실력은 어느 정도 따라오게 되어있다고 강조하셨는데
소통 보다 당장 실력이 걱정이 크지만 이러한 이야기를 정말 수도 없이 많이 본 것 같아서
이번 부트 캠프 통해서 개발하는데 있어 협업적인 부분에서 많이 익숙해지고 배워가고 싶다
나중에 실무에서도 자연스럽게 ㅎㅎ..